자가검사 키트에 양성 반응 나왔을때 행동요령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시 해야 되는 행동 순서)

코로나 오미크론 증상이 의심되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해봤더니? 두줄 양성 반응이 나와 버렸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그냥 감기 증상 같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 봤는데 괜히 검사했나? 하는 생각부터 아 뭐부터 해야 하지, 머리가 복잡 해집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매일 20만 명이 훌쩍 뛰어넘고 있습니다. 확진되지 않은 분들도 걸릴까 노심초사하고 계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코로나 오미크론에 확진이 되신 분들은 꼭 행동요령을 파악하시고 이대로 행동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분 자신이나 가족의 안전을 지키실 수 있습니다.

 

 

 추 천 정 보 

'이 증상' 나타나면 무조건 오미크론 확진! (코로나19 오미크론 5가지 감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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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오미크론 자가검사키트 양성 반응 나왔을 때 행동요령

1. 자가검사키트 투명 봉투에 밀봉하기, 신분증 챙기기

자가검사 키트 검사를 진행해서 양성 반응인 '두 줄'이 떴다면 제일 먼저 투명한 봉투에 검사 키트를 밀봉하셔야 합니다. 그다음 자신의 신분증을 챙겨 주시고, 밖으로 나가기 전에 KF94 이상 등급의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세요. 

 

2. 근처 선별진료소 알아보기, 선별 진료소로 이동하기

자가검사 키트, 신분증, 마스크 모두 준비가 되었다면 근처에 있는 선별 진료소가 어디 있는지 찾아보셔야 합니다. 선별 진료소는 정부 24 앱, 정부 24 사이트를 통해서 30초면 충분히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1. 정부 24 앱에 들어 가셔서 상단 화면에 <선별 진료소> 배너를 클릭해줍니다. 2. 해당 지역 검색 창에 본인이 거주하는곳을 입력(ex. 강남구)하여 검색 버튼을 눌러주세요. 3. 선별소의 운영시간, 상세 위치를 확인합니다. 4. 주말, 공휴일 방문시 해당 기관의 운영시간을 꼭 확인해주세요.

 

 

선별진로소로 이동하려면 자차 또는 방역 택시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절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안 됩니다. 자차나 방역 택시를 이용하여 가는 동안에 최대한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 주세요. 방역 택시는 각 지역별 시청, 군청 등에 연락하셔서 방역 택시 이용 가능한 전화번호 등을 안내받으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3. 유전자검사(PCR) 검사받기

선별 진료소에 도착하셨으면 제일 먼저 진료소 직원에게 자가검사 키트 양성 확진자임을 알리셔야 합니다. 이후에 직원의 안내에 따라서 검체 채취 장소로 이동을 하시고 줄을 설 때는 적정 간격을 유지하면서 대기를 하셔야 합니다. 유전자 검사(PCR)를 받은 후에는 다른 장소에 가지 마시고 곧바로 자택으로 이동을 해 주셔야 합니다. 자택 복귀할 때에도 오실 때와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 잘해주시고 대중교통 말고 자차나 방역 택시를 이용해 주세요.

 

4. 검사 결과 기다리기, 방역 수칙 잘 지키기

유전자 검사를 마치고 집으로 복귀를 하셨다면 이제 검사 결과를 기다려 주세요. 검사 결과는 문자나 전화로 안내가 됩니다. 검사 결과가 만약 양성으로 확진 판정이 된다면 관할 보건소에서 격리기간, 재택치료 방법, 생활치료센터 입소, 격리, 치료방식 등에 대한 내용들을 절차에 따라서 안내를 해 줍니다. 재택치료 대상자의 경우에는 집중관리군, 일반관리군으로 나뉘어 건강관리를 받게 됩니다. 보건소에서는 재택치료 시 자세한 행동 요령을 빠른 시일 내에 문자로 안내를 해 줍니다.

 

자가검사 키트 양성 반응 시 행동요령은 자신과 가족을 위한 행동수칙!

최근 들어 너무 많은 확진자들이 생겨나면서 방역에 구멍이 뚫린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가검사 키트에 양성 반응이 나왔음에도 pcr 검사를 받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는 확진자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나 하나쯤 괜찮겠지 하는 마음이나 이기적인 마음으로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켜 주지 않으면 코로나 사태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오미크론은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고 무증상자도 있어서 더욱 안일한 태도로 방역수칙을 어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나이가 젊거나 어린 사람들은 이렇게 가볍게 지나갈 수 있는 전염병이지만 중장년, 고령층 이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치명적인 전염병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자신이 괜찮다고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도 그런 건 아닙니다. 결국 이런 사소한 규칙들이 이 사회를 건강한 사회로 만드는 첫걸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안 걸리는 게 최고지만, 걸려도 방역 수칙은 꼭 지킵시다~! 여러분의 가족을 위해서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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