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상' 나타나면 무조건 오미크론 확진! (코로나19 오미크론 5가지 감염 증상)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확진되면 무조건 나타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 증상들에 대해서 미리 알아 둔다면 만약의 경우, 오미크론 확진 의심이 들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될까요? 만약 자신이나 가족이 오미크론 의심이 들 때 이 증상들을 미리 알아 둔다면 재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이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크게 5가지 증상으로 분류되는 이 증상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시죠~!

 

 

 추 천 정 보 

코로나19 경미한 확진자도 치매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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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진 증상

오미크론 확진되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증상들이 감기 증세와 비슷하기 때문인데요. 국립중앙의료원 감염임상연구센터 연구팀이 2021년 12월 4일 ~ 17일까지 의료원에 입원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임상 특성, 경과를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입원 당시 47.5%의 환자는 무증상이었습니다.

 

유증상자 52.5% 환자들은 대부분 평균 5~10일 정도 감기와 흡사한 증세를 보였는데요. 이 증세들은 약 7일 ~ 10일가량 지난 후에는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만큼 오미크론 확진 증세가 감기와 혼동하기 쉽다는 말이겠죠.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자가진단 키트나 병원을 내원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1. 인후통

오미크론 확진자들의 초기 증상 중에서 인후통이 많습니다. 목이 간질간질하는 느낌을 받다가 인후통으로 이어지는 패턴입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목 따가움이나 갈증으로 인한 목 건조함을 인후통과 구별하기 힘들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으로 생기는 인후통은 목이 찢어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또 며칠이 지난 후에는 목소리가 변할 정도로 목이 쉬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침을 삼키지 못할 정도의 고통이 동반되었다는 후기도 있고요. 또 한 가지는 통증이 지속되면서 목이 마른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입니다.

 

2. 발열 및 두통

인후통과 같이 찾아오는 증상에는 발열, 두통이 있습니다. 감기 몸살에 걸린 것처럼 몸에 열이 나고 두통으로 이어진다는 확진자들이 많습니다. 온몸에 식은땀이 나서 몸살인 줄 알았는데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3. 기침 및 가래

오미크론 확진 초기에 단순한 감기로 오해할 수 있는 이유가 기침, 가래 증상들 때문입니다. 두통이 없는데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나면 오미크론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후통이 있거나 심한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 보거나 자가진단 키트를 사용해 검사를 해 봐야 합니다.

 

4. 콧물 및 코막힘

콧물, 코막힘 증상도 기침, 가래 증상과 더불어 오미크론 증상 중 종종 나타납니다. 기침이랑 같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 역시 단순 감기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5. 피곤함 및 근육통

일부 오미크론 확진자들은 몸이 지나치게 무겁고 피로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별다른 이유 없이 온몸이 아픈 근육통이 동반되거나 피곤함을 느낀다면 오미크론 확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는 비타민을 챙겨 먹고 체력 관리에 신경을 쓰시고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

과거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들도 다시 오미크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변이가 매우 활발하다는 특성 때문입니다. 때문에 기존 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생긴 면역세포가 적절하게 대응을 하지 못하는 면역 회피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엄청나게 우수한 만큼 치명률은 낮고 지속 기간도 평균 5일~10일 정도로 짧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나이가 젊거나 기저질환이 없는 경우에 그렇고요.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중장년층 이상의 경우에는 치명적인 증상이 나타 날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될 수 있으면 확진 시 타인이나 다른 가족에게 옮지 않도록 조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백신 맞으면 되지 왜 안 맞냐고 하실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맞고 싶어도 못 맞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벼운 증상이나 무장상 오미크론, 코로나 확진자들도 기억력, 인지, 후각 등을 관장하는 뇌 부위가 손상되거나 축소할 수 있다고 나타났습니다. 때문에 최대한 처음부터 확진되지 않도록 방역에 신경을 써주시고 외출 시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정 해외 국가나 또는 언론에서 코로나를 감기처럼 여기고 여러 가지 방역 조치들을 해제한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하지만 감기 걸린다고 뇌가 작아지거나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지는 않잖아요? 판단은 개인의 몫이겠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오미크론 전염병 사태가 진정되고 일상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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